IFSC 솔트레이크시티 볼더링 월드컵 여자 예선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IFSC 월드컵 볼더링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선수들이 홈에서 열린 월드컵 경기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총 5명의 선수가 준결승전에 올라갔습니다.
미국 현 볼더 세계 챔피언인 나탈리아 그로스맨 선수가 5개의 탑, 5개의 존을 기록해 A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클로이 코스코이 선수, 카일리 퀄린 선수, 브룩 라부투 선수가 모두 4개의 탑, 5개의 존을 기록했으며 애드리안 클러크 선수는 3개의 탑과 5개의 존으로 준결승전에 올랐습니다.
클라이밍 강국 일본팀에서도 3명의 선수가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노나카 미호 선수가 3위, 후타바 이토 선수가 11위, 나나코 쿠라 선수가 13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선수들도 선전 중입니다. 프란시스카 스테어 선수가 5개의 탑, 5개의 존으로 나탈리아 그로스맨 선수와 함께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팀 동료인 조한나 파버 선수, 제시카 필츠 선수도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솔트레이크시티 첫번째 월드컵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준결승전은 한국 시간 5월 23일 새벽 1:55분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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