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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SC 인스부르크 리드 월드컵 여자 준결승 결과

클라이밍에 대한 모든 것 2022. 6. 26.

IFSC 인스부르크 리드 월드컵 여자 준결승 결과

우리나라의 서채현 선수를 비롯해 볼더링 월드컵 슈퍼스타 나탈리아 그로스맨 선수, 여자 세계 최강자 얀야 간브렛 선수 외 27명의 선수가 결승 티켓을 두고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번 준결승전에서 5명의 선수가 완등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서채현 선수, 미국의 브룩 라부투, 슬로베니아의 얀야 간브렛, 오스트리아의 제시카 필츠, 이탈리아의 라우라 로고라 선수가 공동 1위로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준결승결과보기

 

서채현 선수는 정말 가벼운 몸으로 벽을 올랐으며 완등했을 때도 힘이 많이 남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완등한 나머지 4명의 선수에 비해 더 완벽한 루트파인딩과 무브를 부여주었기 때문에 결승전이 기대됩니다.

 

오스트리아의 제시카 필츠 선수도 홈 관중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벽을 올랐고 완등으로 보답했습니다. 

 

다시 돌아온 얀야 간브렛 선수도 가볍게 완등하며 결승전에 진출합니다. 대회 컨디션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그런지 과감한 동작보다는 정교하게 동작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수 많은 팬들이 그녀의 복귀에 환호했습니다. 

 

 

 

볼더링 챔피언 나탈리아 그로스맨 선수는 마지막 완등 홀드에서 떨어지며 43+을 기록해 6위로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일본의 나쓰키 타니 선수가 41+로 7위, 슬로베니아의 비타 루칸 선수가 40으로 마지막 결승전 티켓을 따냈습니다. 

 

 

리드 결승 경기는 한국 시간 6월 27일 월요일, 새벽 1:55부터 IFSC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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