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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준결승 진출, IFSC 솔트레이크시티 볼더링 월드컵 여자 예선 결과

클라이밍에 대한 모든 것 2022. 5. 29.

IFSC 솔트레이크시티 볼더링 월드컵 여자 예선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다시 한번 IFSC 볼더링 월드컵 경기가 시작되었으며 예선 경기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 3명 2명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간판스타, 서채현 선수가 4개의 탑과 5개의 존을 기록해 예선 9위로 준결승 진출했습니다. 리드가 주 종목인 서채현 선수는 최근 볼더링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서채현 선수의 후배인 오가영 선수도 3개의 탑과 5개의 존을 기록하며 예선 19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에서 서채현 선수와 오가영 선수의 좋은 활약을 응원합니다.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미국팀의 강세가 뚜렷합니다. 2022년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나탈리아 그로스맨 선수가 5개의 탑과 5개의 존을 기록하며 예선 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주 있었던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따낸 브룩 라부투 선수도 5개의 탑과 5개의 존을 기록,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예선 8위로 준결승 진출했습니다.

 

이밖에도 케일리 퀄린, 클로이 코스코이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미국 뿐 아니라 일본팀도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총 3명의 일본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며 미호 노나카 선수가  5개의 탑과 5개의 존을 기록, 시도횟수에서 앞서며 예선 1위를 기록했습니다. 

 

 

후타바 이토 선수도 5개의 탑과 5개의 존을 기록하는 좋은 모습으로 9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프랑스의 오리안 베르토네 선수도 5개의 탑과 5개의 존으로 예선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예선전 결과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www.ifsc-climbing.org/index.php/world-competition/calendar/?task=resultathletes&event=1237&result=7

 

 

준결승전은 한국 시간 5월 30일, 새벽 1시 55분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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