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 결승전 진출!, IFSC 솔트레이크시티 볼더링 월드컵 여자 준결 결과

IFSC 솔트레이크시티 볼더링 월드컵 여자 준결

대한민국의 서채현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서채현 선수는 3개의 탑과 4개의 존을 따내 5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월드컵 첫번째 결승진출을 성공했습니다.

서채현 선수는 코로나 상황으로 대회가 없는 동안에 특훈을 통해 볼더링 실력을 대폭 향상시켰고 이번에 그 결실이 맺어지고 있습니다. 서채현 선수가 커리어 사상 첫번째 볼더링 월드컵 메달을 따낼지 기대됩니다.

이스라엘의 아얄라 케렘 선수가 깜짝 1위를 기록했습니다. 4개의 탑과 4개의 존을 기록, 준결승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그녀의 커리어 사상 IFSC볼더링 월드컵 첫번째 결승 진출입니다.

여자부에서는 미국팀이 강세를 보이며 2명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지난주에 은메달을 따낸 브룩 라부투 선수가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4개의 탑과 4개의 존을 기록, 준결승 2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올 시즌 대회에서 엄청난 기량을 뽐내고 있는 나탈리아 그로스맨 선수는 3개의 탑, 4개의 존을 기록하며 4위로 결승 진출 했습니다.

미국팀과 마찬가지로 일본팀에서도 2명의 선수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먼저 일본 간판스타 미호 노나카 선수가 모든 문제를 완등하며 3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후타바 이토 선수는 3개의 탑, 4개의 존을 기록하였고 6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시즌 내내 이어지는 미국팀과 일본팀의 강세가 무섭습니다. 이로써 미국팀 2명, 일본팀 2명, 한국팀 1명, 이스라엘팀 1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 결과는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https://www.ifsc-climbing.org/index.php/world-competition/calendar/?task=resultathletes&event=1237&result=7



결승전은 한국시간 5월 30일 8시 55분부터 시작됩니다.